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UEFA 챔피언스 리그 (문단 편집) == 상금 == ||<-2> '''{{{#fff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상금}}}''' || || '''{{{#fff 우승[br](Champion)}}}''' || €20,000,000 || || '''{{{#fff 준우승[br](Runner-up)}}}''' || €15,500,000 || || '''{{{#fff 4강 진출[br](Semi-Finalists)}}}''' || €12,500,000 || || '''{{{#fff 8강 진출[br](Quarter-Finalists)}}}''' || €10,600,000 || || '''{{{#fff 16강 진출[br](Round of 16)}}}''' || €9,600,000 || || '''{{{#fff 조별 리그 승리[br](Group stage win)}}}''' || €2,800,000 || || '''{{{#fff 조별 리그 무승부[br](Group stage draw)}}}''' || €930,000 || || '''{{{#fff 조별 리그 진출[br](Group stage)}}}''' || €15,640,000 || 지구상에 현존하는 스포츠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을 준다. 우승 상금이 [[UEFA 챔피언스 리그/2023-24 시즌|2023-24 시즌]] 기준으로 무려 '''2000만 유로'''[* 한화 약 270억]이며, 우승 상금과 별도로 본선 4강까지 매 라운드에 진출할 때마다 두둑한 수당을 지급한다. 다만 결승은 별도의 진출 수당 없이 결승전 결과에 따라 우승-준우승 상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갈음한다. 거기에 경기별 수당에 시즌 결산을 마친 뒤에는 스폰서 수입금, 마케팅, 중계권, 판매금까지 별도로 받기 때문에 우승 클럽이 실질적으로 받는 금액은 더더욱 크게 불어난다. [[2022년]]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 CF]]는 총 €132,480,000[* 한화 약 1,771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이는 [[FIFA 월드컵]]이나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상금과 비교해도 배 이상으로 많은 금액이다. 챔스 본선 조별 리그 6경기 중 3경기만 승리해도 €24,040,000의 수익이 보장되고, 여기에 각종 부수입이 더해지면 어떤 구단도 무시할 수 없는 액수가 된다. 게다가 매 시즌마다 상금이 증가하기 때문에 빅 리그 팀들은 우승을 못 한다 해도 챔피언스 리그 티켓만이라도 자주 따낼 수 있다면 더욱 더 수익이 불어난다.[*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신구장]] 건설 때문에 적자에 빠질 뻔했던 [[아스날 FC]]를 대표적 예로 들 수 있다. 2003-04 시즌 이후 리그 우승은 거두지 못했지만 그럼에도 [[아르센 벵거]]가 계속 아스널의 감독 자리를 지켜낼 수 있었던 것도, 팀을 항상 챔피언스 리그로 보냈기 때문이다. 아스날 보드진 입장에서는 트로피보단 돈을 중점으로 보았기 때문에 항상 팀을 챔스권에 올리던 벵거에 대한 연임이 긍정적이었지만, 그런 벵거도 점점 구시대의 감독으로 변해가며 끝내 2연속 챔스 진출에 실패하자 명분을 잃은 그는 결국 감독직을 내려놓게 된다.] 특히 [[UEFA FFP 룰]]이 도입된 이후에는 중요도가 훨씬 더 올라갔다. [[세리에 A]]를 보면 확 느껴지는데, 당장 인테르가 2017-18 시즌에는 모기업 쑤닝 그룹의 자금 동결로 인해 임대로만 선수들을 데려올 수밖에 없는 처지였으나, 2년 연속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성공해 자금 사정이 나아진 이후에는 여전히 간당간당하긴 했지만 [[로멜루 루카쿠]]를 6500만 유로에 데려올 정도로 사정이 좋아졌다. 이처럼 챔피언스 리그는 명예와 실리를 동시에 보장해주기 때문에 각 리그 상위권 팀들은 시즌 초 최우선 목표를 리그 우승으로 두고,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에 드는 것을 차선으로 한다. 덕분에 리그 말미에 가면 최상위권 우승 경쟁, 최하위권 강등 경쟁뿐 아니라 상위권에서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경쟁'''이라는 관전 포인트가 추가된다. 특히 순위가 거의 고착화되어 경쟁 풀이 좁아지는 우승권/강등권과 달리 챔스 진출권 경쟁은 승점이 엇비슷해서 경기 하나 차이로 결과가 뒤집어지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 순위 싸움이 가장 흥미진진해진다. 심지어 유로파 리그는 우승 혜택으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직행을 내건 뒤로 대회의 위상이 올라갔다. 다만 챔피언스 리그의 엄청난 상금 때문에 [[FIFA]]와 [[유럽 축구 연맹|UEFA]]는 사이가 좋지 않은데, 클럽 대회가 월드컵보다 우승 상금이 많다는 비웃음을 받게 하여 국제 축구 협회의 자존심을 뭉갬과 동시에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UEFA 유로]] 참가국을 늘리면서 UEFA가 FIFA에게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승팀은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다. 그러나, FIFA가 클럽 월드컵의 참가 팀을 32개로 늘리려고 하자 일정 문제 및 선수 혹사 논란이 불거지면서 UEFA가 이에 반대하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